［뉴시안=조현선 기자］ 게임빌은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에 신규 콘텐츠 '길드전'을 도입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최초 공개된 길드전은 길드원들의 협력과 전략적인 배치를 통해 치열한 전략싸움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길드 대 길드의 1:1 매칭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길드전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진행된다.

길드전을 통해 길드원들은 상대 길드의 방어팀을 공격하여 ‘징표’를 획득하게 된다. 이후 획득한 징표의 개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며 길드 랭킹별, 개인 기여도별로 ‘길드전 포인트’와 ‘캐럿’등 보상이 지급된다. 길드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서번트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는 길드 전용 ‘정화의 성지’가 오픈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5성 서번트 ‘데미안’과 데미안 전용 아바타도 새롭게 선보인다. 데미안은 빠른 몸놀림을 특징으로 하는 서번트이다. 특히 빛의 계승자 최초로 자신의 스탯을 나눠주는 패시프 스킬을 지녔으며 전용 아바타가 함께 등장해 활용성이 더욱 높다.

게임빌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먼저 다음달 25일까지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5성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는 ‘소환석’ 4개와 서번트를 3단계까지 각성시킬 수 있는 ‘속성 원소’를 지급한다.특히 유저가 원하는 클래스의 소환석을 선택적으로 수령할 수 있게 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25일까지는 ‘행운권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 내 미션을 달성하면 이벤트 행운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행운권 사용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행운권을 사용한 횟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같은 기간 ‘나락의 탑’ 등반 보너스 이벤트를 통해 파격적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