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재계약 코앞…주급 3억원 반열 오를까
손흥민, 토트넘 재계약 코앞…주급 3억원 반열 오를까
  • 기영노 편집위원
  • 승인 2020.10.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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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16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토트넘 손흥민이 16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 프로스포츠 맨(Man)들의 가치는 이적료와 연봉으로 평가 받는다. 연봉은 선수 자신이 직접 수령하는 금액이어서 매우 민감하다.

2020-2021시즌 절정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의 연봉이 껑충 뛰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현재 연봉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평균 연봉 45억원(290만 파운드)이 3배에 육박하는 780만 파운드(주급 기준 2억2000만원)다.

팀 내에서는 해리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공동 1위, 1040만 파운드)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그러나 최근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임대(1년)되어 오면서 팀 내 4위로 떨어졌다. 베일의 연봉은 385억원으로 세계프로축구 선수 가운데 여섯 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

 

손흥민 연봉 최소한 팀 내 2위로 오를 듯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과 재계약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레스 베일을 비롯해서 조 로든, 매트 도허티, 피에르 에밀, 조 하트, 세르히오 레길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 전 포지션에 걸쳐 7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이제 집안 토끼 단속에 나섰는데, 1순위가 손흥민 선수로 꼽힌다. 

손흥민은 2015년에 토트넘에 입단, 2018년 6월, 5년간 재계약을 해서 계약기간이 오는 2023년 시즌이 끝나는 6월까지 앞으로 3년 가까이 남아있다. 그러나 이번에 계약기간을 최소한 1년 정도 더 연장(2024 시즌까지 계약기간)하면서 연봉도 껑충 뛰어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고, 컵 대회 등을 모두 합하면 8경기에서 8골 4어시스트로 팀 내 공격 포인트 1위에 올라있다.

손흥민 재계약은 조제 무리뉴 감독이 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리뉴 감독의 요청에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도 긍정적이라고 한다.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에게 고액의 연봉을 제시, 리버플,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한 등 유럽의 빅 클럽들의 영입 제의를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모리뉴 감독의 제의를 받아들인다면 손흥민의 연봉은 780만 파운드에서 최소한 팀 내 공동 1위인(임대 선수 베일 제외) 케인과 은돔벨레(연봉 1040만 파운드, 약 153억 원)정도는 오를 것으로 보인다. 주급 기준 3억원에 이른다.

 

유럽축구 연봉 1위는 리오넬 메시

유럽축구 연봉 1위는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로 1279억원이다. 2위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18억원)의 거의 두 배나 된다.

메시와 호날두, 두 초 특급 선수에 이어 FC 바르셀로나의 프랑스 출신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473억원)이 3위에 올라있고, 프랑스 ‘리그 1’ 파리 생제르망의 브라질 공격수 네이바르(469억원), 우루과이 출신의 FC 바르셀로나 소속 이었던 루이스 알베르투 수아레스(438억원)가 각각 4위와 5위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그러나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AT 마드리드로 옮기면서 연봉의 절반이 깎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아레스에 이어서 이번에 토트넘으로 임대되어 온 가레스 베일이 6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 선수 연봉 1위는 전북 현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루 팀으로 이적한 김진수로 14억3500만원을 받았었다.

김진수는 알 나스루 팀에서 2년 동안 35억원 씩(총액 70억원)의 연봉을 받게 된다.

이제 김진수가 해외로 나가면서 전북 현대의 신형민(10억4550만원)이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선수가 되었다.

외국인 선수 가운데는 전북 현대의 로페즈 선수의 16억5210만원이 국, 내외 선수 연봉 전체 1위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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