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선수. (사진=KLPGA)
김효주 선수. (사진=KLPGA)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김효주는 15일 미국 하와이 주 오아후섬에 위치한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종합 10언더파로 1위에 올라섰다.  김효주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했다.

올들어 4차례 대회에서 공동6위가 최고성적인 김효주는 지난해 5월 HSBC 챔피언십 이후 11개월만에 투어 5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호주의 사라 캠프가 7언더파로 단독 2위이다. 

강혜지가 합계 6언더파로 아리야 쭈타누깐과 공동 3위에 랭크됐다. 롯데챔피언십의 총상금은 200만 달러, 우승상금은 3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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