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가정의달을 맞이해 수제 흑삼을 판매한다. (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가정의달을 맞이해 수제 흑삼을 판매한다. (사진=코레일유통)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레일유통이 가정의 달을 맞아 수제 흑삼 5종 상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48%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 11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된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코레일유통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명품마루의 우수 협력사인 흑삼 전문 농업회사 해오담과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수제 흑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지역 우수 농수산물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전북 익산과 김제 인근에서 업체가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으로 가공된 흑삼은 면역력 강화와 노화방지에 효과가 높아 최근 선물용으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흑삼 제품 5종을 엄선해 특별히 방송 당일에만 시중가 대비 최대 38%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설명이다. 방송 당일 △흑삼 프리미엄(70ml*20포) 10만8000원 △구증구포 흑삼겔(10g*30포)은 4만9500원 △흑삼 왕궁대보(50ml*21포)는 1만9800원 △흑삼 왕궁겔(10g*20포) 2만1600원 △흑삼 품은 흑도라지(15g*30포) 4만500원 등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코레일유통은 방송 중 선착순 구매 이벤트 등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흑삼 바이오틱스 유산균 △흑삼 왕궁대보 파우치 △씨가드 목베개를 증정하는 등 구매하는 기쁨과 소통하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무료 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는 “우리 농수산물의 판로개척과 가정의 건강을 생각하며 이번 흑삼 제품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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