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더힐 아파트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 아파트 모습. (사진=뉴시스)

[뉴시안= 박은정기자]서울 용산구 소재 고급아파트인 '한남더힐'이 1년새 32억5000만원 오른 110억원에 거래됐다.

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한남더힐' 전용 332㎡는 전날 110억원(3층)에 실거래 매매됐다. 지난해 5월의 77억5000만원에 비해 1년 만에 32억5000만원이 급등한 것이다.

이번 매매가는 올해 들어 서울에서 실거래된 아파트중 최고 가액이다. 한남더힐은 고급 빌리와 주택이 모여있는 단지다. 2011년 설립돼 600세대로 구성돼 있다. 31일 현재 284㎡형이 84~90억원대로 매물이 나와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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