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이 15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2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 제공]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이 15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2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 제공]

[뉴시안= 박은정 기자]신한금융그룹은 15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과 그룹 최고경영자 및 임원들이 '2022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의 국내·외 시작을 기념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과 임직원 50여명은 독거노인을 위한 쿨매트, 보양식품, 휴대용 선풍기 등의 물품을 담은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활용해 2억원 규모의 여름나기 물품을 후원한다.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는 2008년부터 15년째 진행해온 신한금융그룹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을 중점 분야로 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조 회장은 "여름나기 키트를 통해 독거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나길 바라는 신한금융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진정성 있는 국내외 인도적 지원을 지속함으로써 ESG 선도기업으로서 보다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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