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이 흐리고 일부지역에 비와 소나기가 예보된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63아트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에 구름이 가득하다. (사진=뉴시스)
전국 곳곳이 흐리고 일부지역에 비와 소나기가 예보된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63아트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에 구름이 가득하다. (사진=뉴시스)

[뉴시안= 조현선 기자]화요일인 21일은 제주와 전남, 경남은 흐리겠고 그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 중부 해상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제주와 남해안은 제주 남쪽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최대 20㎜ 안팎의 비가 오겠다.

화요일인 21일 제주와 남해안에는 곳에 따라 최대 20㎜ 안팎의 비가 오겠다. 제주와 전남, 경남은 흐리겠으나 그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강도에 따라 정체전선 위치가 달라져 강수 구역과 강수량이 변동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예상 누적 강수량은 △제주 5~20㎜ △전남과 경남 남해안 5㎜ 미만이다.

미세먼지는 제주와 전라, 광주, 경상, 대구, 울산, 부산에서 '좋음' 그밖의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9도 △춘천 34도 △강릉 29도 △대전 34도 △대구 33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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