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이크가 대체식품 개발과 판매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사진=인테이크)
인테이크가 대체식품 개발과 판매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사진=인테이크)

[뉴시안= 박은정 기자]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는 1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테이크는 식품공학도들이 2013년 설립한 ESG 푸드테크 기업이다. 동물성 단백질과 당류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푸드테크 관련 R&D 국책과제를 최근 3년간 총 8건을 수주했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액은 125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연매출 2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녹엽 인테이크 대표는 "2023년 중 프리IPO 투자유치를 통해 ESG 푸드테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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