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미래에셋생명이 최근 출시한 ‘e-Must Have 변액연금보험’이 인기다. 모바일 플랫폼과 가성비 및 안정성, 유연성 등의 키워드로 MZ세대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상품은 관련 세법 충족 시 보험차익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고, 가성비·안정성·유연성을 높여 고객의 안정적 노후자금 마련을 돕는 변액연금이다. 방카슈랑스(은행 판매 보험) 상품으로, KB국민은행 앱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다양한 기능을 통해 계약관리의 유연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자금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납입기간변경 등 중장기 자금 활용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세제적격 연금저축 상품은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만 자금 확보가 가능한 것에 비해 이 상품은 중도에 유연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가입 및 관리 부담을 낮췄다.

MZ세대 소비패턴을 반영해 가성비를 높인 것도 강점이다. 특히 모바일 플랫폼 기반 비대면 상품 특성에 맞춰 사업비를 낮춰 고객의 수익을 끌어올린다. 5년 이상 유지 시 기본보험료에 비례해 보너스 금액을 적립해주고, 해지 시 공제금액도 없애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안정성도 높였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연 복리 1%를 보증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그만큼 연금액이 늘어난다. 변액보험펀드 수익률이 아무리 낮아져도 일정 금액을 보장받으면서 추가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췄다.

투자실적에 따라 연금액이 달라지는 변액연금 특성상 회사의 변액보험 운용 역량이 매우 중요한 변수다. 업계 최초로 자산운용 전문가가 고객을 대신해 리밸런싱하는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 MVP 시리즈와 시장의 최신 트렌드가 반영되는 ETF, AI 펀드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추가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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