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지난 23일 출시한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출시 당일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지난 23일 출시한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출시 당일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라인게임즈]

[뉴시안= 조현선 기자]라인게임즈의 기대작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순항하고 있다. 원작의 감성을 담아내 4050 게이머의 추억을 자극하고, 세련된 일러스트레이션과 확률형 아이템 삭제 등 파격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유저몰이에 나선다.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출시 당일인 23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출시 전날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 직후 국내 양대 마켓 순위가 급상승하는 등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 7월에는 사전 닉네임 선점 이벤트에 이용자가 몰리면서 서버를 추가 증설한 바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해 만든 타이틀이다.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으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 16세기 주요 항구와 함선을 재현했다. 안드로이드와 iOS등 모바일과 PC(라인게임즈 FLOOR) 환경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모바일 양대마켓 인기 게임 1위 기록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인게임 재화 '블루젬' 500개를 선물한다. 계정 우편함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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