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처서'인 지난 23일 오전 울산 울주군 상천마을 한 노부부가 고추를 말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절기상 '처서'인 지난 23일 오전 울산 울주군 상천마을 한 노부부가 고추를 말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시안= 조현선 기자]8월 마지막주 주말인 27일과 28일은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20도대에 머물면서 선선하겠고, 토요일 오전 차차 맑아지겠다. 일요일도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7일은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구름이 걷히고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일요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일 대비 3도가량 떨어지면서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주말 내내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 전망된다.

토요일(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3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일요일(28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제주 2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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