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다. [사진=네이버 캡처]
22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다. [사진=네이버 캡처]

[뉴시안= 박은정 기자]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다. 

22일 오전 9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1400원을 넘어섰다. 환율이 1400원대를 기록한 것은 금융위기 당시 2009년 3월 31일(고가 기준 1422원) 이후 처음이다. 

이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함에 따른 것이다. 미국의 기준 금리는 2008년 1월 이후 14년여 만에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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