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발왕산(해발 1458m) 정상 지점의 단풍나무에 울긋불긋 오색의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다.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28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발왕산(해발 1458m) 정상 지점의 단풍나무에 울긋불긋 오색의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다.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뉴시안=조현선 기자]목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일부 지역의 일교차가 15도까지 벌어지는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인근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청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은 일교차가 15도 내외까지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맑은 날씨 영향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산행과 캠핑 등 야외활동시 화재 예방에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21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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