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지난 1월 27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됐다. (사진 제공=뉴시스)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지난 1월 27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됐다. (사진 제공=뉴시스)

[뉴시안= 조현선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10일 장 초반 60만9000원에 거래되는 등 상장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난 기준 2000원(0.33%)오른 6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엔솔은 개장 직후 60만9000원까지 올랐다. 52주 최고자이자 지난 1월27일 상장 이후 역대 최고가다.

LG엔솔은 3분기 실적 기대감을 바탕으로 지난달부터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노우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원통형/파우치로 상위권 고객사와 파트너쉽으로 시장 장악력 증가할 것"이라며 "2023년 주력 고객사들의 신차 출시 일정에 맞춰 동사의 출하량 역시 견고한 증가세를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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