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아성다이소 박정부 회장이 경영도서 '천원을 경영하라'를 출간했다.

박 회장은 다이소를 '국민가게'로 만들며 국내 균일가 사업의 성공가로 불린다. 그는 45세에 무역업으로 도전을 시작해 10년을 준비한 끝에 1997년 천호동에 다이소 1호점을 오픈했다. 

25년이 지난 오늘, 다이소는 전국 1500개 매장에 매일 방문객 수만 100만명에 달한다.

이에 박 회장은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천원을 경영하라' 책에 담아냈다. 다이소의 창업 스토리와 35년간 현장에서 고민하며 실행해 온 경영 철학 등이 최초로 공개된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저자는 1부에서 창업 스토리와 위기를 극복해낸 이야기를 말하고, 2부에서는 저자가 '천원의 가치'에 집중해 거품가를 모두 덜어내고 '본질경영'에 집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3부는 저자의 현장 경영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