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진=쿠팡]
쿠팡이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진=쿠팡]

[뉴시안= 박은정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커머스 업계가 다양한 혜택과 사은품 등을 내세우며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S23 시리즈를 사전예약하는 고객에게 256GB 제품을 512GB로 무상 업그레이드 해 준다. 이 외에도 △카드 즉시 할인 △무이자 할부 △중고보상 프로그램 △로켓배송·새벽배송 △무료교환·반품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또 휴대 구매 시 '쿠팡안심케어'를 구매한 고객은 휴대폰 수리·교체 시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위메프도 사전 예약 고객에게 7% 할인 쿠폰과 제휴 카드 혜택 적용 시 최대 1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과 동일하게 256GB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512GB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스마트홈 허브이자 무선 충전 패드인 '스마트싱스 스테이션'과 유튜브 프리미엄 체험권(4개월), 마이크로소프트 365 체험권(6개월) 등도 제공한다. 

11번가는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NH농협·우리·BC) 할인쿠폰과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마련했다. 휴대폰 액세서리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전자랜드도 13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전 예약은 전자랜드 전국 매장과 전자랜드 쇼핑몰에서 가능하다. 

전자랜드는 512GB 용량의 모델을 256GB 모델 가격으로 판매한다. 위메프와 동일하게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무료로 증정하는 한편 갤럭시 버즈2 프로와 랜덤 버즈 케이스 1종을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 삼성 맴버스 앱에서 사용 가능한 갤럭시 워치5 30% 할인과 풀커버팩 무상증정 쿠폰, 유튜브 프리미엄 체험권(4개월), 윌라 오디오북·오디오 웹소설·클래스 무제한 구독권(3개월)·MS365 베이직 체험권(6개월) 등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단독 혜택도 준비돼 있다. 오프라인 사전 예약 시 전자랜드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76만8000원의 캐시백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정품 춘전기 또는 무선 충전 겸용 가습기 증정 혜택도 있다. 

전자랜드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는 최대 29만원의 추가 할인과 포인트를 제공한다. 삼성·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결제 금액의 12% 캐시백을 증정한다.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포인트 7% 추가 적립 혜택과 하나앱카드 결제 시 최대 17만5000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또 삼성카드로 스마일페이 결제 시 10%를 즉시 할인한다. 삼성 제휴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최대 10만원 할인과 포인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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