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신작 '원더러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원더러스' [사진=스마일게이트]

[뉴시안= 조현선 기자]스마일게이트는 내달부터 신작 '원더러스: 이터널월드(이하 원더러스)'의 북미지역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연내 글로벌 출시가 목표다.

원더러스는 ‘로드 오브 다이스’, ‘히어로 칸타레’, ‘신의탑M’ 등으로 개발력을 인정받은 엔젤게임즈의 신작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며, 전세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동화 콘셉트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로그라이크 △4vs4 실시간 팀 전투 △소셜 콘텐츠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세련된 그래픽과 동화 속 세계관을 가져와 구현한 캐릭터로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고유 스킬과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캐릭터를 이용자 성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도 있다.

이날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원더러스가 새롭게 해석한 앨리스(Alice) 기반으로 활을 쏘는 로빈 등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을 담았다. 광활한 월드에서 펼쳐지는 미니게임, 실시간 배틀 대전 액션 전투를 확인할 수 있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본부장은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로 원더러스 북미 지역 첫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CBT에 이어 정식 론칭까지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지식재산권(IP)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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