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오송역 2층에서 운영 중인‘코레일라운지 오송’ 모습. [사진=코레일유통]
KTX 오송역 2층에서 운영 중인‘코레일라운지 오송’ 모습. [사진=코레일유통]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개장한 KTX 오송역 '코레일라운지 오송'이 지역 명소로 알려지며 주민들과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13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오송역은 KTX의 주요 역 중 하나로, 하루에 2만8000명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한다. 

코레일라운지 오송은 지난달 말 오송역 2층에 마련된 편의시설이다. 기존 웨딩홀이 있었던 공간을 리뉴얼 해 푸드코트와 카페·약국 등이 입점해 있다. 이에 지역 주민들과 이용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KTX 철도의 핵심 지역인 오송역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와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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