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21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에서 네이버와 골프문화 선진화 및 대중골프장과 네이버의 공동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중협회는 네이버 골프 플랫폼을 통한 골프문화 향상 캠페인 진행과 함께 네이버 예약시스템과 마켓팅 프로그램을 활용, 임의 취소(노쇼)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인핸디캡 서비스를 포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해 골프장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임기주 회장은 “골프가 50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즐겨하는 대중체육활동으로 발전함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골프 문화가 필요하다"면서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통해 골프장과 이용자 간 이해와 소통 활성화, 골프문화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충남 세종시 세종필드 골프클럽 등 142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올해 협회 처음으로 지난 2월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 세미나실에서 이틀간 회원사 코스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신개념 코스 및 장비관리에 대해 특강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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