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사진=이마트]

[뉴시안= 박은정 기자]5월 5일 어린이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가정의 달인 5월은 지출할 곳이 많아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자녀들의 동심과 가성비까지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유통업계가 풍성한 할인 행사를 전개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7일까지 문구와 완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올해는 초특가 완구 1만8900원 랜덤박스 등도 기획해 부모님들의 부담도 낮췄다. 

대표 상품으로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티니핑·또봇 등 인기 캐릭터 완구가 준비돼 있다. 가격도 1만원대 이하로 책정돼 있다. 여기에 문구·완구 전품목 대상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행사카드로 결제할 시 1만원 할인 혜택도 챙길 수 있다. 

홈플러스는 10일까지 'Toy Adventure Land 어린이날 완구 대전'을 실시한다.

고물가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최적가 상품을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주 상품은 △너프 엘리트 리텔리에이터 △듀얼아머블레이드 스타디움체인지세트 △씽크 변신포크레인 △월드피스육군기갑탱크 △씽크 트레일러 2종(중장비∙폴리스) △미미 움직이는이모티콘 OHMYGIF △뮤지컬피아노 △띠띠뽀와타요 UP&DOWN 무빙정거장 △옥토넛 빙글빙글옥토포드세트 등이다. 홈플러스는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신제품으로는 △꼬미마녀라라 △산리오캐릭터즈 소품∙꾸미기 완구 모음전 △또봇 XYZ 등이 준비돼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어린이날 기념 인기 가전기기를 할인 판매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어린이날 기념 인기 가전기기를 할인 판매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자녀 선물로 안성맞춤인 게임기·태블릿·게이밍 PC 등 인기 가전을 특가로 선보인다. 

오는 8일까지 닌텐도 스위치·소니 플레이스테이션5·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등 인기 게임기와 타이틀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과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 7일까지 피코4 올인원 VR 헤드셋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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