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실낱같은 희망이지만 토트넘이 앞으로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기면 팀 순위 5위까지 가능하다. 손흥민도 남은 3경기에서 3~4골을 더 넣으면 득점 순위 ‘톱 10’안에 들어갈 수 있다.
손흥민은 지난 1일 리버풀 전에서 리그 10호 골을 넣었지만, 6일 클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는 골키퍼와 1대1 맞대결 찬스를 놓쳤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밤 11시 아스톤 빌라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같은 시간 황희찬의 울버 햄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33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김민재의 나폴리는 14일 밤 10시 몬자와 경기를 갖는다.
마인츠의 이재성은 지난 2월24일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두 자리 수 공격포인트(7골 3도움)를 기록했다. 그 후 지난 6일 샬케 전까지 리그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유럽축구 한국 선수들 소속팀 경기일정, 한국시각>
5월13일 새벽 4시 이강인의 마요르카 대 카디스
5월13일 밤 11시 손흥민의 토트넘 대 아스톤 빌라
5월13일 밤 11시 황희찬의 울버 햄튼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월13일 밤 10시30분 이재성의 마인츠 대 프랑크푸르트
5월13일 밤 10시30분 작은 정우영의 프라이부르크 대 우니온 베를린
5월14일 밤 10시 김민재 나폴리 대 몬자
기영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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