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서울 성수동에 2층 건물과 투어밴으로 이뤄진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을 선보였다. 일반 골퍼들도 클럽 피팅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진=타이틀리스트 제공]
타이틀리스트가 서울 성수동에 2층 건물과 투어밴으로 이뤄진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을 선보였다. 일반 골퍼들도 클럽 피팅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진=타이틀리스트 제공]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타이틀리스트가 전세계 최초로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을 선보인다. 

투어밴은 투어 현장에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회 현장의 응급실’인 셈이다. 선수들에게 제공해온 타이틀리스트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인데 이번에 도심 한복판으로 옮겨와 일반 골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991㎡ 규모의 2층 단독 건물과 투어밴으로 이뤄진 서비스 공간에서는 클럽과 용품의 워런티 서비스를 보다 편하고, 전문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투어 레벨의 수준높은 클럽 피팅은 물론 스카티 카메론 퍼터 점검 서비스와 66종의 퍼터를 체험할 수 있다. 선수처럼 이니셜과 심볼을 새겨넣을 수 있는 커스텀 웨지 서비스와 내가 원하는 문구, 로고 등을 새겨 나만의 볼을 제작할 수 있는 커스텀 볼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투어 선수들과 동일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가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타이틀리스트 시티투어밴의 건물 공간 내부 모습. [사진=타이틀리스트 제공]
타이틀리스트가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타이틀리스트 시티투어밴의 건물 공간 내부 모습. [사진=타이틀리스트 제공]

투어밴은 100% 사전 예약제(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로 운영되며 서비스 내역에 따라 유, 무료로 진행된다. 단, 워런티 서비스에 한해 예약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

타이틀리스트 관계자는 "전세계 어느 나라보다 골프에 열정적이고, 골프산업이 꾸준히 성장하는 한국에 주목했다"며 "한국의 열정적인 골퍼들이 골프를 더 진지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도심 한 가운데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을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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