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A24 모델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A24 모델 [사진=삼성전자]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30만원대 '가성비' 스마트폰 갤럭시A24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TE 전용 모델인 갤럭시A24 시리즈는 가성비 스마트폰임에도 6.5인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택,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 및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트리플 렌즈를 탑재했다. 또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능과 동영상 손떨림보정(VDIS) 기능을 탑재,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준하는 사진·동영상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내부 메모리는 128GB로, 최대 1TB의 마이크로SD 카드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5W 속도의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삼성페이도 사용 가능하다. NFC(근거리 무선통신)∙MST(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간편 결제를 모두 지원하며, 이외에도 디지털 홈 키, 모바일 운전면허증, 영화 티켓, 멤버십 카드 등 다양한 기능까지 탑재해 '지갑 없는 일상'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컬러는 △블랙 △라이트 그린 △다크 레드 등 3가지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39만6000원이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