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디테일한 검색조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골프장을 찾아 예약할 수 있는 골프부킹 앱이 나왔다.

주인공은 '골라가(golaga)'다. 이 플랫폼은 국내외 골프장 통합 운영 시스템 전문 기업 그린잇(대표 박준태)이 스마트 골프시대에 발맞춰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대와 골프장을 자세히 검색해 예약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

골프장 고급검색 필터, 티타임 예약, 동반자 초대, 셀프 체크인, 코스 공략 가이드 등의 기능을 갖춘 '골라가'는 정교한 고급검색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골프장 탐색부터 티타임 예약, 셀프 체크인, 골프장 정보 등을 제공한다. 초보 골퍼부터 본인의 취향이 확실한 골퍼까지 다양한 골퍼의 성향과 조건을 고려한 세심하고 직관적인 검색필터로 이용자의 니즈에 최적화된 골프장을 빠르게 조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넓은 페어웨이, 야간라운딩, 노캐디 등 디테일한 검색조건으로 골프장을 찾고 예약할 수 있는 부킹앱이 나왔다. [사진=골라가 제공]
넓은 페어웨이, 야간라운딩, 노캐디 등 디테일한 검색조건으로 골프장을 찾고 예약할 수 있는 부킹앱이 나왔다. [사진=골라가 제공]

#바다가 보이는, #넓은 페어웨이, #야간라운드, #노캐디 운영, #KPGA 대회코스 등 정교한 검색을 통한 골프장 탐색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또한, 희망하는 티타임에 예약을 한 뒤 예약 내역에서 손쉽게 동반자를 초대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동반자들은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세지로 예약 내역 및 골프장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예약 당일 골프장에서 빠르게 셀프 체크인이 가능하다. 셀프 체크인은 라운드 당일 데스크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앱 또는 키오스크을 통해 체크인 후 락커키, 카트 및 캐디까지 자동으로 배정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GPS 위치 정보를 이용해 각 골프장의 홀별 코스 정보 및 공략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스타트하우스와 그늘집 등의 레스토랑 메뉴도 조회도 할 수 있다.​

그린잇은 이츠원과 무노스가 합병해 지난 진나해 출범한 골프장 통합 운영 시스템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여행, 레저 분야 글로벌기업 야놀자 클라우드의 멤버사다.

박준태 그린잇 대표는 “골퍼들이 원하는 골프장을 실시간으로 예약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간편하고 정확한 정보를 통해 신속히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한 것”이라며 “그린잇은 앞으로도 골프장을 운영하는 오너 및 직원, 골프장 고객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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