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의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페이'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사진=시몬스]
시몬스침대의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페이'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사진=시몬스]

[뉴시안= 박은정 기자]시몬스침대의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페이'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커피 한 잔 값으로 안방에서 호텔 침대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는 점때문에 신혼부부는 물론 주부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것이다. 

시몬스페이는 고금리시대에도 침대 구매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신규 카드 발급 없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롯데·삼성·하나·현대·국민·농협·신한·BC)로 이용 가능하다. 카드사들이 무이자 할부 기간을 줄이고 고객의 이용 한도를 줄이고 있는 것과 좋은 대조다. 

덕분에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윌리엄을 시몬스페이로 결제할 경우 하루 4400원만 투자하면 5·6성급 특급호텔에서 누릴 수 있던 침대를 집에서 경험할 수 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 4500원인 것을 감안하면 커피 한 잔 값에 숙면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것이다.

호텔업계도 시몬스 침대에 주목하고 있다. 시몬스는 지난해 기준 국내 5·6성급 특급호텔 침대시장에서 90%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특급호텔 침대의 대명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3년간 새롭게 문을 열거나 리뉴얼한 JW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파르나스 제주·그랜드 조선 부산·시그니엘 부산·몬드리안 서울 이태원·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등이 모두 시몬스를 택했다.

시몬스 갤러리 잠실점 간두경 슬립마스터는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과 수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침대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고객 역시 크게 늘었다"며 "시몬스페이를 활용하면 ‘프리미엄 침대’로 소문난 시몬스 침대도 하루 커피 한 잔이라는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으로 소유할 수 있다 보니 반응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