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 시즌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다이소]
다이소가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 시즌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다이소]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에 이어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MZ세대가 폴꾸 시즌 상품을 출시했다. 

9일 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시즌은 사진 보관용품과 포토카드 연출용품·DIY 키링 등 40여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사진 보관용품은 트렌드에 맞춰 수납 가능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포토앨범·슬리브(보관용 OPP비닐)·탑로더(보관용 플라스틱 케이스)는 기존의 아이돌 포토카드뿐 아니라 최근 유행하는 네컷사진도 보관할 수 있다.

포토앨범은 앨범커버를 파스텔톤 컬러와 하트·곰돌이·꽃 무늬가 담긴 하이틴 감성으로 디자인됐다. 슬리브와 탑로더는 투명한 재질의 겉면에 사진과 어울리는 스티커를 취향대로 붙여가며 꾸밀 수 있도록 했다.

꾸미기는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상품도 준비돼 있다. 데코 키링은 DIY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신상 키링이다. 하트·별·꽃 등의 플라스틱 모형에 원하는 사진을 넣고 스티커를 붙여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수집하고 꾸미는 문화가 아이돌에서부터 개인의 일상까지 다양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님의 일상에 쇼핑의 재미를 줄 수 있는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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