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모차르트!’가 오는 15일 개막을 앞두고 생생한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모차르트!’가 오는 15일 개막을 앞두고 생생한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뉴시안= 이승민 기자]위대한 감동의 대서사시 뮤지컬 ‘모차르트!’가 오는 15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모차르트!’의 연습실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번 시즌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하는 이해준, 수호(EXO), 유회승(엔플라잉), 김희재, 선민, 허혜진, 황우림, 민영기, 길병민, 서범석, 홍경수, 최지이, 윤지인, 전수미, 김소향, 배다해, 주아, 최나래, 육현욱, 정원영, 차정현 등 전 출연진의 연습실 현장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킨다.

출연진들은 연습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캐릭터와 작품에 온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각자만의 매력을 한껏 배가시켰다. 실제 소품과 무대, 의상 등을 구현하며 실제 무대와 동일한 컨디션으로 진행된 연습에서는 작품만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특히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을 향한 열정을 숨기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 시켰다.

이외에도 '모차르트!'의 주조연 배우를 비롯해 앙상블 배우들을 포함한 모든 배우들은 연습 내내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열정적이고 행복하게 ‘모차르트!’에 임했다.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레전드 뮤지컬 ‘모차르트!’는 이번 시즌 새로이 변화를 갖고 압도적인 완성도를 예고해 또 한 번의 '마스터피스'의 탄생을 예고했다.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 작곡가의 손꼽히는 걸작으로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해를 거듭하며 독일, 스웨덴, 중국, 일본, 헝가리,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각기 다른 8개의 언어로 2,400회 이상 공연되어 250만명이상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지난 2010년 국내 초연 이후, 뮤지컬 어워즈 11개 부문 석권 및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장 기간, 최다 회차 공연(라이선스 공연 기준)을 기록했으며 2020년 10주년 공연에서는 전 예매처 월간 예매율 1위를 독점, 최대 흥행작의 면모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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