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운영사 컬리의 김슬아 대표. [사진=컬리]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의 김슬아 대표. [사진=컬리]

[뉴시안= 박은정 기자]컬리가 마켓컬리를 선보인지 8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나와 고객들을 마주한다. 

마켓컬리는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2023 컬리 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마켓컬리 협력사 85개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마켓컬리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CJ와 풀무원 등 여러 브랜드들이 각자 부스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국내 식품 산업의 미래를 짚어보는 '2023 컬리 푸드 콘퍼런스'도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김슬아 대표와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 문정훈 교수, CJ제일제당 최자은 본부장, LG CNS 이준호 스마트물류 사업부장, 풀무원 박종희 상무 등이 나서 식품 산업 트렌드 등에 대해 강연한다.

행사 티켓은 마켓컬리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슬아 대표는 "그간 온라인으로만 만나온 컬리의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하고 즐길 기회"라며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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