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흥행카드' 방신실이 휴온스에 이어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과 서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방신실과 오명환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부사장(왼쪽)이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DI]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흥행카드' 방신실이 휴온스에 이어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과 서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방신실과 오명환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부사장(왼쪽)이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DI]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흥행카드' 방신실(19, KB금융그룹)이 휴온스에 이어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과 서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3일 DDI와 맺은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까지이며 상의에 DDI로고가 부착된 골프웨어를 입고 경기에 출전하는 조건이다.

국가대표 출신의 방신실은 173cm의 늘씬한 키에 파워풀한 장타력으로 드라이버 거리가 300야드를 훌쩍 넘는다. 방신실은 4월 KLPGA 챔피언십,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데 이어 5월 말 강원도 원주 성문안CC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 첫 우승했다.

두산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DDI는 인적자원관리(HCM), 사이버보안 부문 등 토탈 IT솔루션을 제공하며 대외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DDI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인프라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조직으로, 두산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전 세계 기업에 IT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플랫폼 및 IT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아우르는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Data Analysis), 차세대 보안(Next Generation Security)과 같은 신기술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며, 이를 위해 기술 역량 및 현장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만족 개선 활동도 지속 수행하고 있다.

방신실이 휴온스그룹과도 서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방신실은 좌측 칼라에 휴온스 로고가 새겨진 골프웨어를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사진=휴온스 제공]
방신실이 휴온스그룹과도 서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방신실은 좌측 칼라에 휴온스 로고가 새겨진 골프웨어를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사진=휴온스 제공]

앞서 휴온스그룹과 계약을 맺은 방신실은 좌측 칼라에 휴온스 로고가 새겨진 골프웨어를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휴온스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휴온스가 운영하는 휴온스 골프단은 KLPGA 투어 정슬기, 김소이 선수 메인 후원을 필두로 김아림, 김지영, 최예림, 고지우, 고지원, 리슈잉(중국)KPGA 투어 이형준, 허인회 선수 등을 서브 후원하고 있다. 

방신실은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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