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KGA·회장 강형모)가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2023 R&A와 함께하는 골프교실' 문을 연다. [사진=KGA 제공]
 대한골프협회(KGA·회장 강형모)가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2023 R&A와 함께하는 골프교실' 문을 연다. [사진=KGA 제공]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 대한골프협회(KGA·회장 강형모)가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2023 R&A와 함께하는 골프교실' 문을 연다. 

R&A와 함께하는 골프교실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초·중·고)들이 쉽고 재미있게 골프를 배움으로써 친구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동시에 생활체육으로의 골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실은 오는 8월 27일까지 여주대학교 부설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 골프장에서 1일 16명으로 2시간 강습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초, 중, 고 골프소외계층 청소년이 대상이다. 교육은 이론교육(에티켓, 골프규칙), 스윙교습(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등이다. 

강형모 대한골프협회장은 "R&A와 함께하는 골프교실 사업은 국제 관계 활성화의 일환으로 골프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골프를 통해 지속적인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는 골프용품사인 타이틀리스트에서 참가 학생들의 사이즈에 맞는 골프클럽을 피팅해 우수한 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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