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전직군 채용을 시작한다. 서류 접수는 8월 13일까지다. 사진은 쿠팡 대구3센터 전경. [사진=쿠팡]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전직군 채용을 시작한다. 서류 접수는 8월 13일까지다. 사진은 쿠팡 대구3센터 전경. [사진=쿠팡]

[뉴시안= 박은정 기자]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역대 최대 규모로 전직군 공개채용에 나선다.

26일 CFS는 "고객경험 혁신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대규모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Operations(물류센터 운영관리자) △Automation(자동화 로봇 관리) △EHS(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경영지원 등 총 4개 부문이다. 

서류 접수는 8월 13일까지 쿠팡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이에 서류 심사와 1·2차 면접 전형을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서울과 경기·인천·대구·광주·충남·경남 등 전국 30개 지역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한다.

CFS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물류 인프라 확대에 대비해 각 부문별로 최고의 인재들을 영입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 인재들을 적극 선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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