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워치6'와 '갤럭시 탭 S9 시리즈' 이커머스 사전예약이 27일부터 시작됐다. 

'갤럭시 워치6'는 최대 20% 커진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앱 아이콘과 키보드 등 시인성과 사용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탈착이 빠르고 쉬운 원클릭 스크랩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이 높다. 

라인업은 일반 모델과 클래식 모델 두 가지로 나뉜다. 일반 모델은 40㎜ 2종(그라파이트·골드)과 44㎜ 2종(그라파이트·실버)으로 구성됐다. 클래식 모델은 43㎜ 2종(블랙·실버)과 47㎜ 2종(블랙·실버)이 준비돼 있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갤럭시 탭 S9 울트라',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총 3개 모델로 이뤄져 있다. 전 모델은 그라파이트와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쿠팡은 갤럭시 워치6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내달 7일까지 판매되며, 오는 28일부터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고객들은 품질보증 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쿠팡안심케어'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사전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사전 구매시 국민·롯데·우리·삼성·하나·신한카드를 이용할 경우 7%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정품 스크랩을 살 수 있는 액세서리 할인쿠폰도 챙길 수 있다.

'갤럭시 Z폴드5'와 '갤럭시 Z플립5'는 내달 1일 자정부터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사전 판매 알림 신청 후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쿠팡캐시도 지급된다.

위메프는 '갤럭시 워치 6'와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에서 구매 가능한 모델은 △갤럭시 워치 6 △갤럭시 워치 6 클래식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플러스 △갤럭시 탭 S9 울트라 총 5종이다.

구매 고객에게 할인 쿠폰과 제휴 카드 혜택을 함께 제공해 최대 15%까지 할인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Z플립5'와 '갤럭시 Z폴드5'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사전판매 알림을 신청한 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선착순으로 신세계 상품권을 받아볼 수 있다.

11번가는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11번가는 27일 오전9시부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소개한다.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며 사전구매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2인 숙박권 △해피21 외식레저상품권 10만원권 △CGV 템퍼 시네마 2매 등을 증정한다.

이번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판매에 이어 이커머스 중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사전판매 혜택에 더해 11번가에서 사전구매시 '10% 즉시할인'과 카드사 '5% 추가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 외에 '갤럭시 워치6', '갤럭시 워치6 클래식'의 사전판매도 내달 7일까지 열린다. 사전구매 고객에게는 7% 할인쿠폰과 삼성닷컴 스트랩 할인쿠폰 등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