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호선 지하철 내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래핑열차 모습. [사진=코레일유통]
수도권 1호선 지하철 내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래핑열차 모습. [사진=코레일유통]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레일유통이 취약계층 서민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권 1호선에 서민금융 홍보 래핑열차를 운영한다.

18일 코레일유통는 "최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가 빈번해지면서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월 말까지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1호선 외부와 내부 전체에 걸쳐 래핑 홍보물을 부착했다. 특히 서민금융진흥원 캐릭터 '포용이'를 활용해 서민금융 정책과 서민금융콜센터를 안내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이번 광고 유치를 통해 서민금융 지원 제도와 불법 사금융 예방대책을 많은 국민에게 알리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을 위한 정책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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