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컴투스가 23일(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유럽 최대 규모 게임쇼 '게임스컴 2023'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컴투스는 게임스컴 2023에서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활용 게임 2종과 가상현실(VR) 게임 '다크스워드' 등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컴투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해외 마켓 한국공동관 소속 '다크스워드' 부스에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와 개발진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유저들과 소통하며, 시연대를 통해 다크스워드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6일에는 하루 동안 화웨이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천공의 아레나)’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의 공동부스를 꾸리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부스에서는 ‘천공의 아레나’ 퀴즈 쇼 및 월드 아레나 2대2 팀 대전, 포토부스 해시 태그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본사 아트팀이 현장에서 드로잉한 원화를 선물한다. 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천공의 아레나’는 게임스컴 기간에 맞춰 25일 독일 쾰른에서 올해 다섯 번째 유럽 투어를 실시한다. 해외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류하기 위해 개최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전략 토론 및 팀 대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게임스컴은 글로벌 3대 게임 전시회이자 유럽 최대 규모 게임쇼다. 오는 23일(현지시각)부터 27일까지 닷새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다양한 테마의 전시 부스부터 체험존과 컨퍼런스, 현장 이벤트 등이 마련돼 매년 수십만 명의 게임 팬들이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