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이번 주말 AFC 본머스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마수걸이' 골을 넣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지난 두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했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황희찬(울버 햄튼)은 빅리그 선수로 지난주 첫 골을 기록했다.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팀이 0대4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격골을 넣은 것. 26일 에버턴 전에서 두 번째 골을 노린다.
황의조는 팀의 두 번째 경기에서 교체 멤버로 투입됐다.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진다는 평가다. 노팅엄은 2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을 갖는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은 28일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 2연승,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은 27일 랑스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첫 승을 노린다. 이강인은 부상으로 약 4주간 결장이 예상된다. 덴마크 미트윌란의 조규성은 28일 노르셀란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조규성은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8월26일 오후 8시30분 토트넘 대 본머스(손흥민)
8월26일 밤 11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노팅엄(황의조)
8월26일 오후 11시 에버턴 대 울버햄튼(황희찬)
8월26일 새벽 3시30분 라이프치히 대 슈투트가르트(정우영)
8월27일 밤 10시30분 마인츠 대 프랑크푸르트(이재성)
8월28일 새벽 0시30분 바이에른 뮌헨 대 아우크스부르크(김민재)
8월27일 새벽 4시 PSG 대 랑스(이강인 부상)
8월28일 새벽 1시 노르셀란 대 미트윌란(조규성 부상)
기영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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