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토트넘의 손흥민이 세필드와의 경기에서 시즌 4호 골을 노린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훈련도중 오른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지만, 응급처치를 받은 후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필드는 4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비교적 많은 7골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가 탄탄하지는 않다. 토트넘은 3승1무로 맨체스티 시티(4전 전승 1위)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어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분데스리그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4라운드에서 레버쿠젠을 맞아 4경기 연속 승리를 노린다. 레버쿠젠은 선두를 달리고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3경기 3전 전승 9득점 2실점으로 골득실 차가 7이고, 레버쿠젠도 3전 전승으로 골 득실 차(11대3)가 8로 1위에 올라있다.

또한 마인츠의 이재성과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이 맞대결을 벌인다. 정우영의 슈투트가르트는 2승1패 승점 6점으로 3위에 올라있고, 이재성의 마인츠는 1무2패로(17위)로 1승이 절실한 상태다.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16일 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강인은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미트윌란의 조규성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A매치에서 결승골에 이어서 4호 골에 도전한다.

9월16일 오전 2시 미트윌란 대 비보르(조규성 이한범)

9월16일 오전 3시30분 바이에른 뮌헨 대 레버쿠젠(김민재)

9월16일 오전 4시 PSG 대 니스(이강인)

9월16일 오후 8시30분 울버 햄튼 대 리버풀(황희찬)

9월16일 오후 10시30분 마인츠 대 슈투트가르트(이재성 대 정우영)

9월16일 오후 11시 토트넘 대 세필드(손흥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