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부터 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영동·영서 남부·호남 해안·경남 남해안·충청에 120㎜ 이상 △경북 북부 100㎜ 이상 △서울 30~80㎜이다.

벼락이 치거나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으로 옛상된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제주 30도 등으로 예측된다.

17일 일요일은 오후까지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밤(18~24시)까지, 경상권은 18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일요일 또한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제주 30도 등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