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온라인이나 해외직구로만 구매해야 했던 인기 게임 상품들을 매장에서 직접 보고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사진은 모델이 월드타워점에서 엔비디아 ‘Founders Edition(파운더스 에디션)’을 살펴보는 모습이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온라인이나 해외직구로만 구매해야 했던 인기 게임 상품들을 매장에서 직접 보고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사진은 모델이 월드타워점에서 엔비디아 ‘Founders Edition(파운더스 에디션)’을 살펴보는 모습이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이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파운더에디션을 오프라인에서 독점 판매한다. 

22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파운더에디션은 엔비디아가 직접 설계·생산한 그래픽카드로 게이머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월드타워점은 엔비디아의 △RTX 4090 △RTX 4080 △RTX 4070 △RTX 4060Ti △RTX 3090Ti 5종을 판매한다. RTX 40 시리즈는 실사에 가까운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레이트레이싱(Ray tracing·광선 추적) 성능, 초고해상도 영역에서 끊김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3세대 딥러닝 슈퍼 샘플링(DLSS3) 기술이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글로벌 한정판 제품을 추첨해 판매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행사 제품은 에이수스의 글로벌 한정판 카드 ‘RTX 4090 매트릭스’로, 국내에는 총 2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10월 초 현장 추첨을 통해 판매된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게이밍 모니터도 증정된다.

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통합부문장은 “IT 특화 상품 콘셉트를 강화해 오직 롯데하이마트에서만 구매 가능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IT 이슈 아이템들을 발굴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