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쇼핑 판타지 온(ON)'을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사진=롯데온]
롯데온이 '쇼핑 판타지 온(ON)'을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사진=롯데온]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온이 첫 광고모델로 '광고퀸'으로 알려진 가수 이효리를 발탁했다. 최근 이효리가 11년 만에 상업광고를 재개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효리 효과'에 롯데온까지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롯데온은 '쇼핑 판타지 온(ON)'을 주제로 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광고에는 이효리가 모델로 참여해 고객이 바라던 쇼핑 판타지를 실현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롯데온은 주요 서비스인 4개 버티컬 서비스·프리미엄 상품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처음으로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주요 고객인 3040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광고 모델과 영상 콘텐츠 기획에 심혈을 기울였다.

롯데온은 첫 광고 캠페인을 기념해 티저 영상이 노출되는 15일까지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에 롯데온과 광고 모델인 이효리와의 만남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GO', '롯데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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