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슈펜이 오에이엠팩토리(OAM.FACTORY)와 협업을 통해 부츠를 선보인다. [사진=이랜드]
이랜드 슈펜이 오에이엠팩토리(OAM.FACTORY)와 협업을 통해 부츠를 선보인다. [사진=이랜드]

[뉴시안= 박은정 기자]이랜드의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오에이엠팩토리(OAM.FACTORY)'와 손잡고 부츠 2종을 선보인다.

6일 이랜드에 따르면 슈펜과 오에이엠팩토리는 23FW 트렌드로 자리잡은 올드머니룩을 겨냥해 남성 부츠를 디자인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부츠는 '데저트 로우 부츠'와 '데저트 미드 부츠'로 구성돼 있다. 핏더사이즈의 디자인적 감성이 담겨져 있어 남성 고객이 편리하게 신을 수 있는 부츠다. 해당 부츠는 오는 9일 슈펜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에이엠팩토리는 남성 패션 크리에이터 핏더사이즈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슈펜과는 2020년부터 꾸준히 협업을 해오고 있다. 2020년 슈펜이 핏더사이즈와 함께 출시한 첼시 부츠는 매년 2만족 이상 판매되면서 MZ세대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 부츠는 올드머니 룩 트렌드를 반영해 공개하는 상품"이라며 "패션 크리에이터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합리적이면서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상품을 지속 기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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