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열린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장기근속 포상 수여식’ 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그룹]
지난 6일 열린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장기근속 포상 수여식’ 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그룹]

[뉴시안= 박은정 기자]한국 제약산업을 이끈 한미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한미그룹은 창조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50년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을 다짐했다.

한미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과 '장기 근속자 포상' 등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송영숙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남들과 다른 길을 걸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늘 변화하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우리만의 창조와 혁신·도전의 DNA를 더욱 키워가야 한다"며 "지난 50년의 성과를 뛰어넘는 '창조적 파이오니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진행된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에서는 △한미약품 유승현 파트장(컴플라이언스팀) △한미약품 이정한 그룹장(제조본부 품질팀) △한미정밀화학 김지연 그룹장(R&D센터 CDMO팀) △온라인팜 이원균 셀장(약국영업부) △제이브이엠 최재호 팀장(R&D센터 연구기획팀) 등 그룹사 직원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한미그룹의 중요 덕목인 창조와 혁신·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것이다. 수상자는 임원을 제외한 직원 중 선정된다. 

장기근속자 포상은 10년·20년·30년간 근무한 임직원 1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근무 연수 기준에 따라 순금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