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단지우유 '고구마맛우유'를 출시했다. [사진=빙그레]
빙그레가 단지우유 '고구마맛우유'를 출시했다. [사진=빙그레]

[뉴시안= 박은정 기자]빙그레 단지우유가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고구마맛우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맛을 재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10일 빙그레에 따르면 이 우유는78%에 달하는 높은 국내산 원유가 함유돼 있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이번에는 카카오프렌즈의 '춘식이' 캐릭터도 패키지에 사용됐다. 춘식이는 라이언이 길거리에 버려진 고구마 상자에서 데려온 반려묘로 카카오 프렌즈의 인기 캐릭터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고구마맛우유는 호불호없이 대중적인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와 함께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한정판으로 올 겨울 남녀노소 전세대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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