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23'에서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즐기는 방문객들. [사진=조현선 기자]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23'에서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즐기는 방문객들. [사진=조현선 기자]

[뉴시안= 조현선 기자]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앞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3'에서 시연을 진행한 결과 기존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 특성에 맞게 완벽하게 녹여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스타2023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 시연을 위한 대기 시간은 평균 2~3시간, 나흘간 매일 7000명 이상이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 별다른 무대나 행사 없이 콘텐츠 체험만으로 이뤄낸 성과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스마일게이트 RPG가 글로벌 누적 가입자 6000만명을 기록한 메가히트작 '로스트아크'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블록버스터 MMORPG 신작이다. 모바일·PC·VR 등을 모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스타 B2C관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플랫폼으로 신작을 시연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언리얼5 엔진 기반으로 더욱 화려해진 전투와 로스트아 크 모바일만의 차별화된 플레이 요소를 높게 평가했다. 액션 RPG 요소는 살리면서도 모바일 기기 특성을 고려해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전투 시스템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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