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엔씨소프트가 7일 출시하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사전 캐릭터 생성을 위한 클라이언트를 미리 설치할 수 있다. 기한은 12월 3일 밤 12시까지다. 이용자는 출시 전에 원하는 서버를 선택하고, 캐릭터의 이름과 외형을 미리 만들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칭호 '최초의 별을 품은 자' △활공 병신 '헤이즐 푸르푸르'가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도 함께 제공한다.

또 TL 론칭을 기념해 사전 한정 판매 상품 '솔리시움의 개척자' 패키지를 공개했다. 패키지에는 △게임 내 유료 재화 ‘루센트’ 500개 △프리미엄 성장일지 패스권 △배틀 패스 ‘로티의 별’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4만9900원으로 오는 12월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엔씨는 앞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을 통해 TL 론칭 버전을 공개했다. 개발진은 △1인 던전 '타이달의 탑' △6인 파티 던전 보스 '샤이칼' △길드 레이드 보스 '테벤트' 등의 PvE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외에도 T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양손검·단검·마법봉·석궁·장검·장궁·지팡이 등 무기 7종의 특징과 주요 스킬, 추천 무기 조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