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빙그레공익재단이 경찰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2일 빙그레공익재단과 경찰청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양 기관은 지난 2019년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독립유공자 후손 13명과 순직경찰관 자녀 12명 등 총 25명에게 4000만원을 전달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2019년부터 5년간 국가유공자 후손 119명에게 1억80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장학사업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와 순직경찰관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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