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부사장·상무·펠로우·마스터 등에 대한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 서초 사옥. [사진=뉴시스]
삼성전자가 부사장·상무·펠로우·마스터 등에 대한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 서초 사옥. [사진=뉴시스]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한종희·경계현 2인 대표 체제를 유지한 데 이어 부사장급 인사에서도 '안정'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만큼 이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방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가 부사장·상무·펠로우·마스터 등에 대한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시켰다. 전년(총 187명, 부사장 59, 상무 107, 펠로우 2, 마스터 19) 대비 다소 축소된 규모다.

이번 인사에서는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S/W와 신기술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다. 젊은 리더와 기술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교체도 가속화했다. 

삼성전자는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 하에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향후 지속해서 성장시켜 나갈 리더들을 다수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2024년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다.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 전자(DX),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강동훈△강태우△김성은△김평진△김형로

△박태상△배일환△백종수△서보철△손태용

△심재현△양병덕△여태정△육근성△윤영조

△윤주한△이승엽△이주형△이형우△임성택

△정진국△정혜순△조성훈△차경환△최동준

△최  순△홍경선△황인철

 □ 상  무 승진

△고현목△곽원근△김경택△김범준△김상현

△김수연△김재관△김종현△김종현△김한조

△나원만△명승일△문준기△박상영△박영민

△박은중△박형신△박환홍△배윤수△백혜성

△서현석△손왕익△송문경△신병무△안영모

△윤기영△윤성현△이광재△이규철△이명재

△이선웅△이승환△이영아△이재호△이태호

△이현수△임윤모△장경모△전형민△정석희

△정세환△정진희△정홍욱△조근수△천홍문

△최명진△최민기△최상선△최연호△최원서

△최종민△한석근△허정철△Charlie Zhang

 □ 마스터(Master) 선임

△김세현△양칠렬△이해준△천정남△홍태화

 

◇ 전자(DS),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 강동구△ 강석채△ 김동욱△ 김성한△ 김일룡 

△ 김중정△ 박상권△ 박세근△ 서원주△ 성덕용 

△ 오재균△ 윤하룡△ 이승재△ 이정삼△ 이종호

△ 이한관△ 전신애△ 조학주△ 편정우△ 현상진

△ 황완구△ 황희돈△ Balajee Sowrirajan

 □ 상  무 승진

△ 권기록△ 권기성△ 김병승△ 김석영△ 김인철

△ 김태영△ 김형옥△ 김희열△ 남덕우△ 문석진

△ 문태호△ 박상욱△ 선종우△ 우준명△ 우현수 

△ 윤상용△ 이명준△ 이병현△ 정성훈△ 정춘화 

△ 조근휘△ 최종근△ 최효석 

 □ 펠로우(Fellow) 선임

△ Shigenobu Maeda

 □ 마스터(Master) 선임

△ 김락환△ 김태곤△ 박창민△ 성유창△ 심지혜

△ 이찬민△ 이천안△ 정재훈△ 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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