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 [사진=종근당]
종근당이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 [사진=종근당]

[뉴시안= 박은정 기자]종근당이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았다.

11일 종근당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2023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장과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종근당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제조공장과 동일한 가상 제조시설을 구현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을 추진하면서 공정과정의 문제 예방과 해결을 통해 의약품 품질향상에 주력해 왔다. 특히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고객 지향적 기업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정위는 2013년 처음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후 콜센터 전담부서와 시스템 등을 마련하면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메타버스 팩토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의약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등 우수의약품을 공급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관점에서 다양한 시스템을 갖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