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골프장&레저전문기업 블루원리조트(대표 윤재연)가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각 사업장이 들어선 경주 상주 용인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해 준비한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장애인 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블루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의 성장과 위생을 위한 여성용품 지원과 장애인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한 선물 꾸러미로 전달될 예정이다.

블루원 용인은 최근 원삼면 주민 자치센터에서 블루원 조리실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준비한 김장김치 100포기를 관내의 독거노인 30가구에 전달했다. 

블루원 상주도 모서면 주민센터에서 안명숙 상주시 의회 의장과 박광훈 모서 면장에게 사랑의 연탄 4000장과 쌀 20포, 불우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블루원은 사업장별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연중 계속 해오고 있다. 워터파크를 오픈한 2011년부터 올해까지(코로나 3년 제외) 경주지역의 저소득층과 소외된 청소년, 장애인, 주민 약 2000여명을 블루원 워터파크로 초청해 ‘시원한 여름 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사업장 주변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해 매달 2회 정기적인 반찬 지원, 주민 행사 지원, 복지 및 경로시설과 재능기부, 성탄절 선물 전달, 자장면 봉사 등의 사랑의 나눔과 후원 행사를 연중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기금 11억 원을 기탁했다.

블루원리조트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블루원은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생계와 육아, 복지를 통합한 한 부모(미혼모 포함)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