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리와 3H 정영재 대표, 장하나(왼쪽부터). [사진=3H 제공]
전우리와 3H 정영재 대표, 장하나(왼쪽부터). [사진=3H 제공]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장하나와 전우리가 2년간 쓰리에이치(3H·대표이사 정영재)의 로고를 달고 대회에 나선다.

장하나와 전우리는 3H 대구 본사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계약기간은 올 시즌부터 2년간이다.

2010년 프로에 데뷔한 장하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4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의 성적을 거두며 14년째 프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전우리는 부부프로인 전규정과 노유림의 딸로 2014년 데뷔해 지난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7위, 2022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9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정영재 3H 대표는 “KLPGA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장하나·전우리 프로를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H는 세계 유일의 경혈 지압 온열 침대를 개발한 의료기기 기업으로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점이자 건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잠자리와 척추경혈 문제를 해결한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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