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골프단 선수들. 2열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노예림, 이정은6, 김민선7, 주가인, 임진영, 이소미, 현세린 선수. [사진=대방건설 제공]
대방건설 골프단 선수들. 2열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노예림, 이정은6, 김민선7, 주가인, 임진영, 이소미, 현세린 선수. [사진=대방건설 제공]

[뉴시안= 조규성 기자]이정은6가 대방건설과 재계약했다. 

2014년 골프단을 창설한 대방건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명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명 등 총 7명의 선수들로 구성했다. 

대방건설 골프단은 LPGA투어의 이정은6(28), 옐리미노(노예림, 23)과 '루키' 시즌을 맞는 이소미(25) 그리고 KLPGA투어의 현세린(23), 김민선7(21)과 성공적으로 2024년 정규투어에 입성한 임진영(21)과 주가인(21)까지 역대 어느 시즌보다 탄탄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방건설은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4위를 기록했으며, 자사 브랜드 ‘디에트르’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건설업체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소미 프로의 LPGA Q시리즈 차석 통과와 함께, KLPGA 루키 주가인 프로라는 유망한 선수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2024년 대방건설 골프단의 국내외 무대에서의 선전이 기대되며, 선수들이 최고의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